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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청사. <사진= 경인방송 DB>

“청년정책, 청년 눈높이에 맞는 방향으로 추진해야”<경기연구원>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인지도와 만족도가 모두 낮은 청년정책을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재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연구보고서에서 “정부와 지자체는 각종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의 인지도와 만족도는 모두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대학내일’ 조사자료를 인용해 전국에서 청년정책을 알고 있는 청년은 40%에 못 미치며, 정책을 알고 있는 청년들 가운데 33%만 정책 내용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책변화의 필요성을 악화하고 있는 고용수치를 통해서도 방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 고용 현실은 갈수록 악화하면서 전체 취업자 중 청년 비중은 2000년 37%에서 2017년 24%로 13%p 감소했습니다.

경기도 청년 실업자 수는 2014년 9만 명에서 2017년 12만 명으로 3년 동안 3만 명 증가했습니다.

오재호 연구위원은 “지금 청년은 스스로 결정하고 만족하며, 삶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를 지향하기 때문에 목표와 방향을 확립하고 사회에 진입하도록 탐색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정책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 정책방향에 대해서는 ▲청년이 정책결정 과정 참여 ▲역할모델이 청년이 되는 분야별 활동가 발굴과 연결 등을 제안했습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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