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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운전대 잡고 '깜빡'.... 현직 경찰 입건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8-09-18, 수정일 : 2018-09-18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는 만취한 상태로 차를 몬 도 내 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경위는 어제(17일) 오전 2시 28분쯤 경기 오산시 오산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경위는 술에 취한 채 운전대를 잡고 깜빡 잠들었다가 "도로에서 차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있다"는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3%로 확인됐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