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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4.16 기억교실' 옛 안산교육지원청 본관으로 임시이전
경기 / 사회 구민주 (kumj@ifm.kr) 작성일 : 2018-09-18, 수정일 : 2018-09-18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단원고 4.16 기억교실'을 옛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서 본관으로 임시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억교실은 오는 2021년 4월 '4.16 민주시민교육원' 개원까지 개방. 운영됩니다.


(구) 안산교육지원청 본관에 마련되는 기억교실은 2층에 2학년 1반~6반, 3층에 2학년 7반~10반과 기억교무실 1실로 구성됩니다.


기억교실에는 단원고 학생들이 사용했던 책상과 의자, 유품, 추모 메시지, 칠판 등 물품이 있고, 교무실에는 희생 교사 11명의 유품과 추모 메시지가 전시됩니다.


개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도교육청은 '4.16 민주시민교육원'이 개원하기 전까지 (구)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을 개축해 기억교실을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할 계획입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