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통행료 다음달부터 최대 100원 인상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의 통행료가 다음 달부터 소폭 오릅니다.
도는 다음달 1일 오전 0시부터 도 관리 민자도로인 '서수원~의왕 간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차종별로 최대 100원까지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도로는 민간투자시설사업 실시협약에 따라, 차종별로 정해진 '불변가 통행료'에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징수가 용이한 100원 단위로 통행료를 조정.징수하게 돼 있습니다.
도는 통행료를 인상하지 않을 경우 실시협약에 따라 연간 46억 원에 달하는 민자도로 사업자의 수입 감소분을 도가 재정지원을 하게 돼 있어 통행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