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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검사모습. <사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10~11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집중…도, “야외활동 주의”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부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증가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주요 진드기 매개감염병의 80% 이상이 10월부터 11월에 발생한데 따른 것입니다.

도에 따르면, 2015년에는 연간 주요 진드기 매개감염병 환자의 87.3%, 2016년 74.8%, 2017년에는 80.6%가 10월과 11월에 발생했습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시기에 나들이, 단풍구경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진드기 매개감염병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윤미혜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진드기 매개감염병은 백신이 없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야외활동시 곤충기피제 사용, 긴팔.긴바지 착용,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 등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지난 해 도내에서는 쯔쯔가무시증으로 724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3명이 사망했으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56명의 환자가 발생해 16명이 숨졌습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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