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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사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용인시 아파트 경비실 냉.난방 시설 설치비 지원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지은 지 7년이 넘은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실에 에어컨 등 냉난방 시설을 설치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용인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의 후속 시책입니다.

그 동안 사용검사일로부터 7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단지 내 주도로나 보안등, 어린이놀이터, 재해예방 시설물 등의 설치.보수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보조해왔는데, 이를 경비실 시설에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입니다.

현행 공동주택관리법 85조는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각 지자체가 조례로 정해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시는 아파트 경비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7월 경비원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대책 등을 포함한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마련해 추진해 왔습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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