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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술실 CCTV 운영방안 찬반.

“경기도민 91% 수술실 CCTV 운영 찬성”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경기도의료원 수술실 CCTV 운영방안’에 대해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도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과에 따르면, 도민 91%가 경기도가 경기도의료원 수술실 설치.운영에 대해 ‘찬성’했으며 93%는 수술실 CCTV 설치.운영이 의료사고 분쟁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만일 수술을 받게 되면 CCTV 촬영에 동의할 의향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48%가 반드시 동의, 39%가 되도록 동의하겠다고 답해 87%가 긍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도는 수술실 의료행위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이 여론조사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수술실 CCTV 운영을 통해 가장 기대되는 점은 ‘의료사고 발생 시 원인규명과 분쟁해소’ 44%였고, ‘의료사고 방지를 위한 경각심 고취’가 25%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우려되는 점은 ‘관리 소홀에 따른 수술영상 유출과 개인정보 침해’ 42%, ‘의사의 소극적 의료행위’ 2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CCTV 설치.운영을 민간병원까지 확대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는 87%가 긍정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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