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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가 구청 대회의실에서 ‘몽골 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동구청 제공>

동구, 몽골 공무원 초청 연수결과 보고회 개최

[경인방송=최상철 기자] 인천시 동구는 어제(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동구에서 연수중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후구 공무원인 윤덴도르치 아리운히식양이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에서 느끼고 배운 점을 발표하는 등 연수성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아리운히식양은 한국의 존중과 배려문화를 언급하며, 지하철에서 노인들에게 좌석을 양보하고, 노약자 좌석과 임산부 보호석을 비워두는 시민의식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의 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시스템에 감명 받아 자국에 돌아가 꼭 적용해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조정준 자치행정과장은 “보고회가 자매도시인 몽골 바양주르흐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상호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구와 몽골 바양주르흐구는 지난 2013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바양주르흐구 공무원을 초청해 6개월 간 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scchoi@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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