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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장 수여 모습 왼쪽부터 이재명 지사, 이화영 부지사<사진=경기도>

이화영 평화부지사 방북…농림축산업 등 남북교류사업 재개 협의

[경인방송=한준석 기자]

 

(앵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오는 4일 북한을 방문해 농림축산업 교류 등 도 차원의 남북교류사업을 논의합니다.

도는 이번 이 부지사의 방북이 2012년 이후 중단됐던 대북 사업 재개에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준석 기잡니다.

(기자)

이화영 평화부지사가 오는 4∼6일 평양에서 열리는 10·4 정상선언 11주년 기념식 참석차 북한을 방문합니다.

이번 방북은 남북교류사업 재개를 추진 중인 이재명 도지사의 뜻에 따른 것입니다.

도 고위인사가 북한을 방문한 건 지난 2008년 김문수 당시 경기도지사 이후 10여 년 만입니다.

이 부지사는 방북기간 농림축산업 교류와 개풍군 일원 양묘장 사업 등 도 차원의 남북교류 사업에 대한 협력의사를 타진할 계획입니다.

도 관계자는 “이 지사가 올해 1회 추경에 남북교류협력기금 200억 원을 반영하는 등 남북교류협력 사업 재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평화부지사의 방북 이후 구체적인 그림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도는 지난 2004년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와 남북교류협력사업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한 이후 개풍양묘장 조성, 말라리아 약품‧영양죽 지원 등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왔습니다.

그러나 개성공단 가동 중단과 연이은 북한의 핵실험 강행 등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2012년 이후 중단됐습니다.

이번 방북단은 150여명 규모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명균 통일부장관, 원혜영 의원, 오거돈 부산시장, 지은희 정의기억연대 전 이사장 등 5명이 공동대표단을 맡았습니다.

경인방송 한준석입니다.

hj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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