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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민선7기의 의지를 담은 첫 조직개편 단행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10-05, 수정일 : 2018-10-05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서구는 미세먼지와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클린도시과 신설 등을 반영한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국·시책 현안사업의 전략적인 추진을 위해 미래기획단을 신설하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부서를 클린도시과와 환경관리과로 분리하고 클린도시과에 악취담당관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습니다.

또 일자리지원과를 사회적경제일자리과로 아동친화정책관을 아동청소년과로 변경하고, 구민과 현장에서의 소통을 추진하는 소통 구청장의 의지를 반영해 총무과에 구민소통팀을 신설했습니다.

특히 사회적경제일자리과에 청년창업지원팀을 신설해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신설조직인 미래기획단장은 개방형 직위로 공모해 외부 전문인력의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정책개발, 공공기관과 민간투자 유치 등 종합적인 구정운영과 발전방향을 제시해 총괄 관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소통창구의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소통1번가, 소셜 라이브 방송운영 등 구정 운영 홍보, 현장정치와 민생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습니다.

서구 관계자는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국정과제 추진과 지역 현안 사항의 해결을 위한 인력충원을 통해, 구민이 주인이 되는 구정 운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서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