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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 연안부두 바다쉼터 정비 박차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10-10, 수정일 : 2018-10-10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연안부두의 관광명소인 바다쉼터를 쾌적하게 유지 관리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최근 ‘연안부두 바다쉼터 정비 공사’를 착공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연안부두 바다쉽터는 지난 2010년 해안 철책선을 제거하면서 친수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했는데, 바다쉼터가 바닥데크 노후화로 이용객의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사고 예방하고 보행 편의성 개선을 위해 정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비내용은 연안부두 바다쉼터 154㎡ 면적의 바닥 목재데크를 해풍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은 보도블럭으로 교체하는 것입니다.

중구 관계자는 “바다쉼터 정비를 통해 쾌적한 해양 친수 쉼터를 조성함으로써 인천 대표 관광지인 연안부두 일원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바다쉼터는 지난 2010년 중구청이 인천항만공사로부터 부지를 20년간 무상 임차하여 조성한 친수공간으로, 이번 바다쉼터 정비공사는 이달 13일에 준공될 예정이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