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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향토․특색음식 ‘맛대결’ 19일 자유공원서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10-11, 수정일 : 2018-10-11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어제(10일) 서별관 회의실에서 제7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 참가업소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사전설명회에서는 경연대회 심사기준 및 방법과 준비사항에 대한 안내와 기타 협조사항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는 오는 19일 자유공원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17팀이 라이브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부대행사로는 화합과 소통의 비빔밥 만들기, 수타시연, 자장면나눔, 전래놀이, 전년도 우수업소 출품음식 시식, 위생기구전시, 공연 등 체험관․홍보관을 운영해 구민들과 함께 맛보고 즐기는 행사도 열립니다.

구는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들이 작품성, 전문성, 상품성, 창의성, 요리의 맛과 영양, 조리하는 과정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 24명의 주민평가단과 다문화평가단의 심사점수를 포함해 좀 더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입니다.

경연대회 수상업소는 6팀으로 최우수1팀, 우수2팀, 장려3팀이 선정되며 경연대회 수상업소는 표지판과 상장 등이 수여됩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