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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신체특징' 주장...김용 경기도 대변인 "'점' 없다" 일축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10-15, 수정일 : 2018-10-15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경찰의 자택 압수수색과 배우 김부선씨의 '신체특징' 주장과 관련해 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과잉 수사이고, 과도한 망신주기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 한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압수수색은 이미 몇 차례 있었고, 이번 압수수색에서는 스마트폰 2개만 가져갔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부선씨의 '신체특징' 주장에 대해서는 "점은 없으며, 절대적으로 허위사실, 잘못된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 지사는 수치스럽고 모멸감을 느끼겠지만 지난 주말 이를 감수하고 신체 검증을 받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내놓았다"며 "경찰 수사팀이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해 이 논란이 빨리 종식되게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