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8년 하반기 일하는 청년통장' 경쟁률 4.6대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하반기 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두 3천명 모집에 1만3천860명이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열 이틀간의 공모기간 1일 평균 2천310명 지원한 것으로, 평균 4.6대 1의 경쟁률입니다.
도는 다음달 2일까지 서류 검증과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다음달 28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 오는 12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달 10만 원씩을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17만2천 원을 포함 해 3년 후 1천여만 원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올 상반기에는 5천명 모집에 3만7천930명이 접수, 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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