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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지역환경주권 확보 위한 민간환경감시단 활동 ‘스타트’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10-16, 수정일 : 2018-10-16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중구 민간환경감시단이 활동개시 간담회를 열고 지역환경주권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민간환경감시단은 환경에 관심이 있는 주민 6명과 환경 전문가 5명 등 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지역의 환경오염감시활동을 하게 됩니다.

감시활동은 ▶공사장의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영 ▶자동차정비업소 야외도장 ▶ 운행하는 자동차에서 매연 다량발생 ▶폐수무단방류 ▶악취발생사업장 악취발생 등 입니다.

민간환경감시단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업체가 발견되면 구청에 신고를 할 수 있으며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구 관계자는“민간환경감시단 활동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공무원의 손에 닿지 않는 곳까지 감시를 확대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