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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135명, 판문점선언 비준동의 강력 촉구
경기 / 정치행정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8-10-16, 수정일 : 2018-10-16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135명의 의원들은 오늘(16일) 도의회 1층 정문에서 '4.27 판문점선언 비준 동의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평화의 제도화를 촉구했습니다.


결의대회는 도의회 민주당 평화경제추진위원회 장현국(수원7)위원장의 모두 발언과 김경일(파주3)의원·남운선(고양1) 의원의 결의문 낭독과 전체의원 평화 퍼포먼스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판문점 선언 이후 이뤄진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최초의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의 행보를 탄탄하게 유지하기 위해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은 "도의원들의 오늘과 같은 평화의 외침이 전국으로 퍼져 나간다면 국회의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