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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2018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10-17, 수정일 : 2018-10-17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오늘(1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년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 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혓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항만 인프라 구축과 항만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고용안전 및 민간일자리 창출지원 등을 통해 지역․국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인천신항 Ⅰ-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완전개장, 화물차 주차장과 공컨테이너 장치장 등 항만 인프라 구축과 인천신항 터미널내 X-ray 검색센터 설치지원, 물류경로 전환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 등 항만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항만생산성 제고로 지난해 역대 최대 물동량인 304만8천TEU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인천항 중소 협력기업과의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계약참여 확대, 배후단지 입주기업 역량강화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항만 최초 ICT 기반 온실가스 인벤토리 탄소관리 플랫폼 개발을 통한 친환경 항만조성 기반 마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밖에 협력기업의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인 ‘온라인 일자리 매칭센터’ 운영, 일자리 홍보 및 동행면접지원 등 다양한 민간일자리 창출지원 활동을 하였습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올해에도 인천항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과제발굴과 이행을 통해 항만물류 혁신활동을 선도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항만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