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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재난관리자원 일제점검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10-18, 수정일 : 2018-10-18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자재와 장비를 신속하게 동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부두운영사와 재난관리자원 비축상태, 운영현황에 대한 일제점검을 오늘(18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제점검 내용은 ▲재난관리자원 비축 창고 관리 실태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DRSS) 운영실태 ▲시스템 내 재난관리자원 현행화 여부 ▲불필요한 자재 및 장비 폐기처분 여부 ▲필요장비 추가구입 여부 등 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실제 재난 발생 시 자원동원과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자체 진단하고,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자재, 장비 등을 투입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재난관리자원 일제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자재와 장비 동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협업기관과 비상연락망을 수시로 현행화 하는 등 재난관리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