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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경기도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조치 이행률 '미흡'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10-19, 수정일 : 2018-10-19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내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취약시설의 안전점검 결과에 대한 조치율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은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시도별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 결과 도내 소규모 취약시설 3천338개 중 안전정도가 미흡하거나 불량한 곳이 116곳에 달했습니다.


특히, 지적사항에 대해 조치중이거나 조치 완료한 시설은 31.9%인 37개에 불과했습니다.


정인화 의원은 "불량 판정을 받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위해 조건없이 재정이 열악한 기초자치단체에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