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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 고교 재학생 진로 체험기회 제공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10-19, 수정일 : 2018-10-19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진로교육센터와 연계해 인천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항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인천고 학습동아리 소속 재학생 25명은 인천항만공사 친환경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에 탑승해 인천항 주요 시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항만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직업에 대해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항만 진로체험은 평소 경험하기 힘든 항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해 진로선택을 돕고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의 적성과 꿈에 대해 탐색해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항만체험을 희망하는 경우 견학 예정일 15일전까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상견학 ▲육상견학 ▲갑문홍보관 견학을 선택하고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학생 이상의 15인 이상 40인 이하의 단체에 한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해운․항만인재 육성에 힘쓰고, 진로교육 활성화를 통한 항만특화형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