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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과 양주에 '경기청년공간' 조성...실업탈출 복합서비스 제공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10-21, 수정일 : 2018-10-2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2018 경기청년공간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사회 네트위크 참여를 통해 실업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이재명 지사의 대표적인 청년 공약입니다.


청년공간은 스터디룸, 창작과 휴식 공간, 세미나룸, 일자리 카페 등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이용자들은 취.창업상담, 취업특강, 직무멘토링, 심리상담, 금융상담, 문화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도는 올 추경에 공간설치비로 사용할 도비 3억 원을 확보하고, 공모절차를 거쳐 안산시와 양주시를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김종근 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청년 실업극복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설명했습니다.


도는 내년에 이 같은 청년공간 2곳을 추가 구축할 예정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