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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매월 1회 주민과 소통 유쾌한 날 운영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10-22, 수정일 : 2018-10-22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25일 영종동을 시작으로 ‘주민과 소통 유쾌한 날을 운영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주민통쾌의 날은 월 1회 동을 방문, 주민과 대화를 하겠다는 홍인성 구청장의 후보시절 공약을 구체화 한 것 입니다.

주민통쾌의 날은 ‘중구 주민 아카데미’와 ‘현장 소통의 시간’으로 나뉘어 실시됩니다.

주민 아카데미는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김찬배 교수가 “급변하는 세상 어떻게 살 것인가? 4차 산업시대 미래형 인재로 살아가는 지혜에 대해“ 라는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이어 현장소통의 시간은 영종자이 경로당에서 영종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 지역공동체로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주민과 공공기관이 합심하여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중구의 모습을 그려나갈 예정입니다.

주민통쾌의 날은 10월 영종동을 시작으로, 11월 신포동, 12월 연안동에서 실시됩니다.

구 관계자는 “주민통쾌의 날을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구민들이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