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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광주 나눔의 집에서 이재명 지사가 할머니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경기도>

경기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생활안정지원금↑…전국최고 수준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경기도는 일본군 성노예 할머니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내년부터 1인당 월 200만 원이던 생활안정지원금을 월 29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시보다 월 10만 원 많은 금액으로,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이번 인상 조치는 지난달 19일 송한준 도의장 등 도의회 의장단이 나눔의 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할머니들이 생활안정지원금 인상을 건의하고, 도가 도의회와의 ‘협치’ 일환으로 수용하면서 이뤄졌습니다.

도는 기존에 지급하던 생활안정지원금에다 신청 시에만 지원했던 진료비를 건강관리비로 변경해 신청여부와 상관없이 30만 원을 정기적으로 지급하고, 위로금 60만 원을 신설하는 방식으로 인상 조정했습니다.

도는 내년도 본예산에 건강관리비 추가분 1천80만 원과 위로금 7천200만 원 등 모두 8천280만 원을 추가 확보할 방침입니다.

도내에는 현재 광주 나눔의 집 8명과 군포시와 의정부시 각 1명 등모두 10명의 성노예 피해자 할머니가 살고 있습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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