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인천경찰청, 119·112 신고 공동대응 역량 강화 위해 지속적 소통 약속
[ 경인방송 = 강신일 기자 ]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지방경찰청은 오늘(23일) 오전 소방본부 영상회의실에서 119·112 신고 공동대응 내실화를 위한 '소방-경찰 재난대응 역량강화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긴급신고 통합서비스 시스템 구축 이후 지난해 양 기관이 주고 받은 공동대응 요청건수는 모두 3만2천여 건으로, 하루 평균 89건에 달합니다.
양 기관은 구급대원 폭행방지 대책과 처리절차 협조, 공동대응 가이드라인 마련, 주요 사례 공유 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체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특히 경찰은 현장 소방관들에 대한 폭력 행위에 대해 더욱 엄정 대응하기로 하고, 소방에서는 경찰의 사건 처리 시 피해자 구호 조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강신일 riverpress@ifm.kr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지방경찰청은 오늘(23일) 오전 소방본부 영상회의실에서 119·112 신고 공동대응 내실화를 위한 '소방-경찰 재난대응 역량강화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긴급신고 통합서비스 시스템 구축 이후 지난해 양 기관이 주고 받은 공동대응 요청건수는 모두 3만2천여 건으로, 하루 평균 89건에 달합니다.
양 기관은 구급대원 폭행방지 대책과 처리절차 협조, 공동대응 가이드라인 마련, 주요 사례 공유 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체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특히 경찰은 현장 소방관들에 대한 폭력 행위에 대해 더욱 엄정 대응하기로 하고, 소방에서는 경찰의 사건 처리 시 피해자 구호 조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강신일 riverpres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