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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원도심 지역 주택 807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인천 / 정치행정 한웅희 (hlight@ifm.kr) 작성일 : 2018-10-26, 수정일 : 2018-10-26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인천시가 신재생에너지 사업 지원을 통해 '원도심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에너지 자립마을'은 구 시가지 마을 단위로 태양광발전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해 주민 부담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마을의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내년까지 132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 지역 민간주택 807곳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 장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시는 '에너지 자립마을'을 통해 연간 5천 메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절감하고 화석연료 발전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