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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최 '2018 지페어 코리아'...20억6천만달러 수출상담실적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8-10-28, 수정일 : 2018-10-28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4~27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에서 20억6천400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6만9천여 명이 방문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840개 중소기업, 1천210개 부스가 참가해 747개사 860명의 해외바이어와 8천537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국내 구매상담 실적으로는 83개 기업 424명의 국내 구매담당자가 2천22건, 982억원의 구매상담 실적을 거뒀습니다.


스텐포드, 하버드 등 해외 유명 대학에 탄산분필을 수출하는 포천시 소재 장애인기업인 ㈜세종몰은 지난 5월 열린 2018 G-FAIR 뭄바이에서 만난 클래식 인터내셔널(Classic International)사와 이번에 다시 만나 초도물량 1만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냈습니다.


김해시 소재 인팩글로벌(주)은 회수용 컨테이너 포장상자 등을 개발하는 업체로 현장에서 샘플을 구매한 중국 충칭 A사 바이어와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우리 중소기업에 희망을 주는 세계적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