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부설주차장 다음달부터 전면 유료화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용인시는 그동안 무료로 운영해왔던 시청 부설주차장을 다음달 1일부터 전면 유료화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장기 주차 차량들로 인해 불편을 겪고있는데 따른 조치입니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주차요금은 입차 후 최초 1시간 이내는 무료이며, 이후 30분까지는 600원, 추가 15분마다 300원씩 부과됩니다.
시는 민원업무로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에겐 주차요금을 감면하고, 나머지 차량에는 요금을 징수해 전체 주차편의를 향상시켜나갈 방침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