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대낮 길거리에서 이웃에게 흉기 휘둘러 사망... 60대 남성 조사 중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8-10-29, 수정일 : 2018-10-29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4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오후 2시 20분쯤 광명시 하안동의 한 아파트 주변 인도에서 68살 B 여성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현장에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고 B씨는 병원 이송 중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이웃 사이로 3년 전부터 알고 지냈지만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