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 사업 성공적 추진 위한 간담회 개최
인천 안재균 (ajk@ifm.kr) 작성일 : 2018-10-30, 수정일 : 2018-10-30
[ 경인방송 = 안재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제(29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단체장들과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이하 현대화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7년 3월 18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소실된 어시장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제공하기 위해 민선7기 남동구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입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와 각 상인단체장들은 현대화사업의 투명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100억 원 이상의 사업비 집행에 대한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문업체를 선정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아울러 구는 화재 이후 1년 7개월 째 장사를 못하고 있는 상인들의 생계 대책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구와 상인은 힘을 하나로 모아 빠른 시일 내에 소래포구 어시장이 수도권 제일의 관광명소로 재탄생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재균 ajk@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