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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창업기업 지원금액 지난해 비해 2배 이상 증가
인천 / 정치행정 한웅희 (hlight@ifm.kr) 작성일 : 2018-10-30, 수정일 : 2018-10-30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인천시가 혁신 창업기업에 지원하기로 한 금액이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시는 기반이 미약한 창업기업의 경우 자금조달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금액을 높이는 등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반기업의 경우 기본 한도 5천만 원에 대출금리에 따라 0.3%에서 2%의 이자가 지원되지만, 창업기업 중 혁신성이 뛰어난 창조경제혁신기업의 경우 매출액에 상관없이 최대 3억 원까지 0.5%의 이자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창조경제혁신기업 지원 기업은 2016년 17개사, 2017년 53개사, 올해는 현재까지 123개사로 매년 2배 이상 증가했고, 시의 지원 결정 금액은 지난해 95억 원에서 올해 252억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