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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부지사 "경기도, 남북 교류협력 체계 선도.구축 앞장"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10-31, 수정일 : 2018-10-3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오늘(31일) 경기도가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남북 교류협력 체계를 선도.구축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화영 부지사는 오늘(31일) 오후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북지원 국제회의' 환영사를 통해 "현재 한반도는 판문점.평양 공동선언을 계기로 평화의 새 길로 차근차근히 진전 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일방적 대북지원에서 벗어나 상호 호혜적인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며 "특히 그간 평화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경기북부를 남북교류 협력의 관문이자 한반도 경제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도와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북지원 국제회의'는 오늘(31일)부터 사흘동안 백범기념관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립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