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르신 공동작업장 '담쟁이' 개소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처인구 이동읍 상덕마을에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으로 공동작업장 '담쟁이'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작업장 담쟁이는 마을회관 주변에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하우스와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판장으로 구성됐습니다.
개소식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한 표고버섯으로 만든 버섯만두와 부침개 시식회, 직접 재배한 고구마, 호박, 버섯, 배추 등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마련됐습니다.
또 그동안 도예수업에 참여해 만든 작품 전시회와 팜파티도 열었습니다.
이 곳은 앞으로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다육식물을 재배해 소득을 창출하고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