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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폭행 동영상 속 피해자 3일 경찰 출석
경기 / 사회 구민주 (kumj@ifm.kr) 작성일 : 2018-11-02, 수정일 : 2018-11-02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위디스크'의 전 직원이 내일(3일) 경찰에 출석합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양 회장의 폭행 동영상 속 피해자 A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2일) 오전부터 양 회장의 자택과 사무실 등 10곳을 압수수색했으며, 하루 뒤인 내일 곧바로 피해자 조사를 이어가며 빠르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과 내일 오후 2시로 출석 일시를 조율했으며, A씨는 조사를 시작하기 전 언론취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지난 2015년 4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위디스크 사무실에서 벌어진 양 회장의 폭행 사건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