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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 다문화 청소년 공교육이 껴안는다
경기 / 사회 김정수 (kjs@ifm.kr) 작성일 : 2016-04-26, 수정일 : 2016-04-26
[ 경인방송 = 김정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공교육 진입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다문화가정 학생수가 지난해 4월 1만8천여명으로 전체학생의 1.18%를 차지하는 등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가운데 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 입국한 중도입국 자녀 수는 2천88명으로 1년 전보다 15.8%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다문화예비학교, 다문화특별학급,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실, 다문화유치원 등 학교밖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특색사업을 펼칩니다.

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6곳 등 29개교 내 유효교실을 활용해 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김정수 k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