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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시민단체와 연계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11-13, 수정일 : 2018-11-13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시민단체와 연계한 교통사고 줄이기캠페인’을 오늘(13일) 서운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캠페인에는 구청과 계양경찰서, 계양구녹색어머니연합회, (사)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 등 70여 명이 등교시간에 맞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교통사고 절반줄이기,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운전, 승용차 선택요일제 참여, 카셰어링 이용 등 홍보를 실시했습니다.

특히 등교 학생들에게 ‘무단횡단 부끄부끄, 당당하게 안전횡단’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물품을 배포해 무단횡단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이밖에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인도, 안전펜스, 가로수 등의 정비와 쓰레기무단투기, 통학로 불법 주정차 차량,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 등 취약사항도 점검했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를 줄이고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추진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 다음 일정은 오는 20일 신대초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