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 경찰관 상관.동료 기소의견 검찰송치
[ 경인방송 = 조유송 기자 ]
조유송 Usong@ifm.kr
경기도 수원의 한 경찰관이 상관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 가해자로 지목된 전임 근무지 팀장과 동료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 경위를, 모욕 혐의로 B 경위를 입건해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유서를 남기고 숨진 수원서부경찰서 소속 55살 C 경위가 사망 전 폭행과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동료 2명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 수사를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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