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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2018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기상산업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11-14, 수정일 : 2018-11-14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오늘(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기상기후산업 박람회에서 기상산업대상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기상정보 활용 부문에서 이상기후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날씨와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해 경영효율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지구 온난화 등에 따른 폭염, 풍수해 등을 슬기롭게 예방‧극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습니다.

공사는 기상 정보를 공유하는 앱인 ‘싱글윈도우’의 개발과 보급, 인천항 갑문의 선박통항 안정성 확보를 위한 통합기상관측시스템 구축과 수위관측 시스템 고도화, 재해예방 안전 매뉴얼 및 비상대응체계 사전 구축 등을 추진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날씨와 기상정보는 해운항만산업에 있어서는 생명과도 같은 귀중한 정보이다”라며 “기상정보를 항만 이용고객과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인천항의 통항 안정성을 지속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부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은 전액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