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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11-15, 수정일 : 2018-11-15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사회적 가치 실현 비전 ‘항만으로 세상을 연결하는 상생 허브(Hub)’를 선포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또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 전략 4대 목표로 ‘경제성장’, ‘균형성장’, ‘협력성장’, ‘신뢰성장’을 제시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동반성장파트너스데이를 맞아 인천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사회적경제조직 및 항만·물류, 건설 등 협력사 임직원 75개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인천항만공사의 사회적 가치 비전인 ‘항만으로 세상을 연결하는 상생 허브(Hub)’는 고유 인프라인 항만과 배후부지를 통해 고객과 국민들에게 최상의 인프라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소통함으로써 누구나 세상과 단절되거나 소외됨이 없이 상생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I인천항만공사의 다짐입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의 핵심은 항만 인프라의 활성화를 통해 혁신성장을 이뤄내는 것”이라며 “인천항만 구성원과 협력기업, 지역사회가 다함께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는 인천항만공사가 협력사들과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입니다.

특히 파트너스데이에서는 남봉현 사장과 협력기업 대표자가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공동 선언식을 진행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