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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다산 정약용, 하피첩의 귀향' 남양주 무대에
경기 / 문화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11-18, 수정일 : 2018-11-18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실학박물관은 다산해배와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을 기념해 창작뮤지컬 '다산 정약용, 하피첩의 귀향'을 오는 20일 오후 남양주시 사암아트홀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지 강진에서 고향 남양주로 돌아온지 꼭 200주년이 된 해이자, 목민심서를 저술한지 2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서 마련했습니다.


뮤지컬은 다산 정약용의 인물콘텐츠로서의 가치를 현양하고 관광자원의 활성화를 위해 다산의 유품인 보물 제1683-2호 '하피첩'을 소재로 선생의 일생을 조망했습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500석에 한해 관람이 가능합니다.


실학박물관 관계자는 "이 공연을 통해 다산 정신의 역사적 의미와 현재적 가치를 되새김은 물론 실학문화 콘텐츠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