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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선사, 터미널운영사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위한 합동 간담회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8-11-19, 수정일 : 2018-11-19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오늘(19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와 항만서비스 제고를 위해 인천지역 컨테이너선사와 터미널운영사간에 합동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에는 11개 컨테이너 선사 소장 및 대리점 사장, 터미널운영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인천항 운영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컨테이너 물동량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는 등 상호 화물창출 증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국제적 대외여건 변수를 극복하고 인천항 물류활성화를 위해 선사, 터미널운영사, 인천항만공사가 각계의 현안사항과 의견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합동간담회를 통해 해운경기 침체 장기화 극복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면서 “인천항만공사와 선사, 터미널운영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