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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청사. <사진= 경인방송 DB>

“평택항 세계 100대 항만 목표 물류 클러스터 구축 필요”<경기연구원>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경기도 평택항을 ‘세계 100대 항만 진입’을 목표로 평택항 중심의 물류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평택시를 스마트 항만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평택항 물류 활성화 방안’이란 보고서에서 “평택항의 물동량을 늘리고 항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평택항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평택항의 자동차 물동량은 129만 대로 전국 1위, 여객수송량은 48만 명으로 부산항,인천항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64만 TEU로 부산항 2천49만 TEU, 인천항 305만 TEU, 여수.광양항 223만 TEU에 이어 전국 4위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평택항은 국내 여타 국가관리 무역항과 달리 지방정부 차원의 추진체계를 갖고 있어 평택항 발전 동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응해 선임연구위원은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발전전략에 대해서는 ▲항만과 산업, 주거의 복합적 개발 ▲물류거점으로서의 기능 강화 ▲첨단 기술을 도입한 친환경 스마트 항만시설 개선 등을 제안했습니다.

조 선임연구위원은 “세계 100대 항만 중 아시아 지역의 물동량이 3억 6천800만 TEU로 66.3%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평택항은 단거리 구간인 아시아 항만을 중심으로 항로와 항차를 확대해야 한다”며,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평택항 발전구상을 반영하고, 제5차 국토계획에도 평택항 등 주요 항만을 지역의 일자리 창출 핵심 동력으로 활용하는 계획이 반영되도록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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