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 공무직 노조, 임금.단체협약 체결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용인시는 시 공무직 노조와 '2018년도 임금협약과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 측은 그 동안 모두 3차례에 걸친 본교섭과 7차례 실무교섭을 통해 노측 단체협약 요구안 중 4건을 원안 수용하고, 13건을 수정해 합의했습니다.
백군기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직원들의 후생복지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용인시에는 공무원 노조 2곳과 공무직 노조 2곳 등 모두 4개 노조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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