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국방부에 항공부대 이전계획 철회 요구…"투쟁 불사"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이 공동 성명을 내고 국방부의 항공부대 양주 이전 계획을 전면 철회 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시장과 정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국방부가 주민들과 단 한차례의 사전 협의도, 의견수렴도 없이 전격적으로 항공부대 이전을 밀어붙이려 한다"며 "국방부의 소통부재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원점 재검토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지역은 주민 거주지와 매우 인접한 곳"이라며 항공부대를 양주시 외곽으로 이전, 검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국방부가 이런 요구를 받아주지 않을 경우 지역주민들과 함께 반대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한준석 hjs@ifm.kr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이 공동 성명을 내고 국방부의 항공부대 양주 이전 계획을 전면 철회 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시장과 정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국방부가 주민들과 단 한차례의 사전 협의도, 의견수렴도 없이 전격적으로 항공부대 이전을 밀어붙이려 한다"며 "국방부의 소통부재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원점 재검토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지역은 주민 거주지와 매우 인접한 곳"이라며 항공부대를 양주시 외곽으로 이전, 검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국방부가 이런 요구를 받아주지 않을 경우 지역주민들과 함께 반대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