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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으로 찾은 떼까마귀 출몰지역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 ‘빅데이터’ 활용 떼까마귀 이동경로 분석… 피해 예방 전력

[경인방송=배수아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원시에 출몰한 떼까마귀의 생태를 분석하고, ‘떼까마귀 이동 출몰 지도’를 제작해 떼까마귀 피해 예방 활동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떼까마귀 이동 출몰 지도’를 바탕으로 ‘떼가마귀 순찰반’을 편성하고 지난 15일부터 3개 구역에서 순찰을 시작해 떼까마귀가 발견되면 퇴치기를 이용해 이동시키고 있습니다.

또 매달 떼가마귀의 배설물을 채취해 AI 감염여부를 검사하고, 방역과 도로 청소 등 다양한 피해방지 대책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시는 지난해 떼까마귀 관련 SNS와 수원시 환경정책과 내부데이터, 떼까마귀 관련 민원 등을 수집해 떼까마귀 생태를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지난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수원시 도심에서 떼까마귀가 가장 많이 출몰했던 지역은 동수원사거리가 35회였고, 인계사거리 15회, 나혜석거리와 인계동박스 8회, 가구거리와 인계주공사거리 7회, 아주대삼거리 5회가 뒤를 이었습니다.

시는 올해 초 수원시 대표 페이스북에서 떼까마귀 사진을 제보받는 이벤트를 열어 떼까마귀 데이터 330여 건을 수집해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2차 분석’에서는 권선구청 인근과 곡선동 일원, 망포지하차도 등 새로운 출몰지역을 찾았습니다.

시는 다음달 중에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3차 떼까마귀 생태분석’을 할 계획으로, 떼까마귀 이동 동선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떼까마귀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줄이겠다는 방침입니다.

떼까마귀 관련 문의 : 031-228-3232

sualuv@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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