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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국종 경기남부권역 외상센터 센터장이 '경기도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경기도, 전국 최초 24시간 ‘닥터헬기’ 도입…”조속한 시일 내 가동”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를 도입합니다.

이재명 도지사와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소장은 오늘(27일) 오후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구축을 통해 도내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감소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도는 24시간 상시운영이 가능한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를 도입하기로 하고, 내년도 본 예산에 국비를 포함해 51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도가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확보한 예산 51억 원에는 헬기 임대료와 보험료, 인건비, 정비와 유류비 등 헬기 운영전반에 필요한 제반비용이 포함됐습니다.

이 지사는 협약식에서 “도민들이 안전한 범위 내에서 환자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헬기가 이착륙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이번 협약이 시발점이 돼서 선진국과 같은 선진 항공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경기도의 인프라를 활용하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협약식은 유튜브 등 SNS로 생중계 됐고, 동시접속자수 2천290 뷰를 돌파하며 실시간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도는 야간비행에 필요한 운항지침을 제정하고, 헬기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는 등 조속한 시일 내에 닥터헬기를 가동할 방침입니다.

도가 도입하는 응급의료전용 중형헬기는 헬기 내에서 응급 처치와 가벼운 수술이 가능한 것은 물론 각종 구조장비까지 탑재할 수 있어 의료와 구조가 동시에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도는 응급의료전용 중형 닥터헬기가 도입.운영되면 환자 발생 시 경기 전역 어디서든 1시간 이내 치료 제공이 가능한 여건이 마련돼 중증외상 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3년간 도내 의료진 소방헬기 탑승 실적을 보면 지난 2015년 50건, 2016년 87건, 지난해 172건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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