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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사진= 경인방송 DB>

수원시, 다자녀 가구 임대주택 무상 지원…”최장 20년 거주 가능”

[경인방송=배수아 기자]

(앵커)

경기도 수원시가 다자녀 가구에게 무상으로 임대주택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임대 보증금 없이 관리비만 내고 임대주택에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배수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8월 말 기준 수원지역 내 다섯 자녀 이상 무주택 가구는 모두 27가구.

5자녀 22가구, 6자녀 4가구, 8자녀 1가구 등입니다.

이들 다자녀 가구에게 희소식이 생겼습니다.

수원시가 무상으로 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도록 ‘수원휴먼주택’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6자녀를 둔 이 모 씨 가족이 다세대 주택으로 입주했고, 8자녀를 둔 김 모 씨 가족은 다음달 2일 연립주택에 입주합니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대 9차례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없이 관리비만 내면 됩니다.

시는 부모 직장과 자녀 학교 문제 등을 고려해 대상자가 원하는 지역으로 최대한 배려할 계획입니다.

시는 휴먼주택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올 해 5세대를 시작으로 내년에 45세대 등 오는 2022년까지 모두 200세대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휴먼주택은 앞으로 수원시 내 다자녀가구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거 취약계층에게도 확대 시행됩니다.

경인방송 배수아입니다.

sualuv@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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