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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청소년재단 신임 대표에 기길운 전 의왕시의회 의장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8-11-27, 수정일 : 2018-11-27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기길운(59) 전 의왕시의회 의장이 임명됐습니다.


기 신임 대표는 단국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제5대 의왕시의회 의원과 제6대 의왕시의회 전반기부의장, 후반기 의장, 제7대 의왕시의회 후반기 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1월 26일까지 2년입니다.


기 신임 대표는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대표이사를 맡게 돼 영광스럽다"며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을 익히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