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다세대 주택서 가스 폭발로 2명 부상
[ 경인방송 = 강신일 기자 ]
오늘(28일) 오전 0시 58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다세대 주택 3층에서 도시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폭발로 주민 24살 A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22살 B씨가 떨어진 창틀에 목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5층 규모의 다세대 주택 중 1∼4층 10여 가구의 현관문과 유리창이 파손돼 소방서 추산 8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폭발과 연기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55명과 장비 23대를 동원, 가스 폭발 16분 만인 오전 1시 14분쯤 화재를 진화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3층 집 안에서 도시가스가 갑자기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video width="640" height="360" mp4="http://www.ifm.kr/wp-content/uploads/2018/11/QNLos.mp4"][/video]
<영상=미추홀소방서 제공>
강신일 riverpress@ifm.kr
오늘(28일) 오전 0시 58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다세대 주택 3층에서 도시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폭발로 주민 24살 A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22살 B씨가 떨어진 창틀에 목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5층 규모의 다세대 주택 중 1∼4층 10여 가구의 현관문과 유리창이 파손돼 소방서 추산 8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폭발과 연기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55명과 장비 23대를 동원, 가스 폭발 16분 만인 오전 1시 14분쯤 화재를 진화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3층 집 안에서 도시가스가 갑자기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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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추홀소방서 제공>
강신일 riverpres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