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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작가의 '엄마' 이야기...신간 소설 <아리따리틱한 그녀> 출간
경기 / 문화 변승희 (dokyeong@ifm.kr) 작성일 : 2018-11-28, 수정일 : 2018-11-28
[ 경인방송 = 변승희 기자 ]
엄마. 말만 들어도 울컥한 그 이름.
따뜻한 품이 그리운 사람도, 가슴 아픈 기억이 떠오르는 사람도 ‘엄마’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다양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도서출판 꿈공장 플러스에서 우리시대의 ‘엄마’를 주제로 한 소설 <아리따리틱한 그녀>를 출간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아련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 책은 주미희, 김안나, 정설희, 장희윤, 공유진 작가가 함께 출간했다.
<아리따리틱한 그녀>는 아프다. 우리가 몰랐던 ‘엄마’의 삶 속으로 깊숙하게 들어간다. 작품을 통해 다섯 작가는 엄마 ‘당신’의 삶이 ‘고됨’이 아닌 ‘풍부한 꽃내음’ 가득한 삶이라고 기억되길 바란다.

누구나 ‘엄마’라고 하면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 그 따뜻한 품속이, 가슴 아픈 기억이, 미안한 기억이, 그리고 어쩌면 차갑고 시린 기억일 수도 있다. 이렇듯 ‘엄마’는 그 이름만으로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소설 <아리따리틱한 그녀>는 이 시대를 사는 우리네 ‘엄마’를 주제로 하고 있다. 잔잔하면서도 가슴 아픈 기억을 그리고 있다. 당신의 딸로 살아가는 작가는 이야기를 통해 젊은 날의 엄마를 그리고 있다. 당신들의 인생을 기억으로만 남겨 두지 않았다. 엄마. 그녀들의 삶이 너무도 위대했다고 작가들은 말한다.

어떤 모습 속에서도 ‘아리따리틱’할 수밖에 없는 우리 ‘엄마’의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변승희 dokyeong@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