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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 정우영, 한국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데뷔 기록
인천 / 스포츠 김성민 (icarus@ifm.kr) 작성일 : 2018-11-28, 수정일 : 2018-11-28
[ 경인방송 = 김성민 PD ]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정우영(19)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정우영은 2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푸스발 아레나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5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36분 토마스 뮐러 대신 투입됐습니다.


이로써 올해 만 19세인 정우영은 가장 어린 나이에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한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


정우영은 인천유나이티드 U12, 인천광성중을 거쳐 인천대건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지난해 4년 6개월의 계약을 맺고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습니다.



김성민 icarus@ifm.kr